가야지역주택조합 사업개요


‌가야지역주택조합 환경분석


‌가야지역주택조합 상품분석


‌가야지역주택조합 프리미엄


‌가야지역주택조합 시장분석

‌노후주택 많던 원도심, 대규모 정비사업 통해 브랜드·아파트 타운으로 탈바꿈

‌교통, 학군 등 다양한 인프라를 갖췄지만 노후 불량주택이나 상점들이 분포해 낙후 된 이미지가 강했던 원도심이 개발을 통해 부활하고 있다. 신도시나 택지지구 등으로 눈을 돌렸던 수요자들의 관심이 원도심에 몰리면서 지역과 상관 없이 분양시장에서도 원도심의 인기가 도드라지고 있다.

지난해 서울에서 강남을 제외하고 청약률이 가장 높았던 곳은 용산구 효창동에서 분양한 효창파크뷰 데시앙으로 1순위 평균 경쟁률이 186.81대 1이었다.

부산의 경우 지난해 청약률 TOP5 가운데 2곳이 부산의 원도심인 부산진구에서 나왔다. 7월에 분양한 가야동 가야 롯데캐슬 골드아너가 60.82대 1, 11월 부전동에서 분양한 서면 롯데캐슬 엘루체가 42.82대 1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외에도 대전 중구에서 10월 분양했떤 목동더샵리슈빌은 148.22대 1, 대구 중구 대봉동에서 10월 분양했던 대봉 더샵센트럴파크 2차는 평균 153.87대 1을 기록하는 등 광역시 대도시의 원도심 분양 단지들은 연이어 분양에 성공했다.

원도심이 주목 받는 가장 큰 이유는 활발하게 개발 사업이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다.

앞서 청약이 치열했던 서울의 효창파크뷰 데시앙은 효창동 일대 재개발 구역가운데 한곳으로 용산역으로 GTX가 들어오고 신분당선 연장선 용산역 구간도 추진되고 있다. 이외에도 용산 민족공원 조성, 국제업무지구 등도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부산도 마찬가지다. 부산진구의 경우 부산 한복판에 있는 대표적인 원도심이다. 현재 조합설립인가를 받아 추진 중인 정비사업이 22곳이며 범천 철도차량기지 이전사업과 부전역 복합환승센터 조성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이외에도 부산시민공원주변도 정비되는 등 다양한 개발사업들로 예전 원도심의 명성을 돼 찾고 있다.

개발 이외에 원도심의 장점은 탄탄한 인프라다. 전통 있는 학군과 시장(상권), 다양한 교통편을 갖췄다. 신도시 등 새로 조성되는 도시지역이 입주 초반 인프라 부족으로 불편을 겪는 것과 달리 원도심은 바로 입주해도 거주하는데 불편이 없는 이유다

이외에도 개발을 통해 들어서는 신규아파트 대부분이 대형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들이 많다는 점도 원도심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부산진구에서 최근 1~2년 사이 분양한 브랜드 아파트들은 롯데캐슬을 비롯해 래미안, e편한세상 등이다.

부동산인포 권일 리서치팀장은 “원도심에서 이뤄지는 정비사업은 건설사들이 신규 사업 수주를 위해서도 상품 등에 많은 신경을 쓴다. 때문에 규모도 있고 상품성도 갖춘 브랜드 아파트들이 대규모 아파트 타운을 형성해 원도심의 경쟁력도 한층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 지방광역시 원도심 분양 눈길… 7월 이전 분양 받아야 전매 가능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6월부터 연말까지 지방 5개광역시의 도심지역을 중심으로 5만1743가구가 일반분양 될 예정이다.

다만 지방 5개광역시는 주택법 시행령 개정이 시행되면 전매제한이 시행돼 시행령 개정 이전(6~7월 중) 분양예정인 물량에 관심이 높다.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6월~7월 중 지방5개 광역시에서는 1만6725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부산에서는 롯데건설이 부산진구 부암1구역을 재개발 해서 짓는 백양산 롯데캐슬 골드센트럴을 6월경 분양한다. 총 2195가구 규모의 대단지며 일반분양도 1442가구에 달한다. 부산을 대표하는 중심 상권인 서면상권을 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백양산이 단지 뒤에 있어 쾌적하다.

대구 동구에서는 한진중공업이 신암동 동자02지구를 재개발해 935가구 규모의 동대구 해모로 스퀘어 이스트를 분양한다. 이중 705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 단지 인근에는 신암지구 정비사업이 한창으로 대규모 아파트 타운으로 바뀐다. 1호선 동구청역, KTX동대구역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대전 동구에서는 현대건설이 힐스테이트 대전 더스카이 아파트를 6월경 분양한다. 49층 주상복합 단지로 아파트 358가구와 상업시설이 함께 들어선다. 대전 도시철도 2호선 동부네거리역이 단지앞에 개통될 예정이다.